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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·라면등 식품류 가격인상 임박…생필품 가격 인상러시 우려
달러 환율폭등이후 걱정했던 생필품 가격 오름세가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현실로 나타나 서민가계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. 당장은 오랜 불황속에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제동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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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달러=1천원 시대' 무엇이 문제인가
'1달러 = 1천원' 시대가 현실로 다가섰다. 정부가 달러당 9백5원이 적정하며 9백10원도 너무 높다고 밝힌지 불과 두달만이다. ◇ 환율급등, 무엇이 문제인가 = 무엇보다 물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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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할인점,직수입품 급증
대형 할인점들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수입을 확대, 매장에서 파는 물건중 중저가 수입품의 비중을 빠른 속도로 높여가고 있다. 소비자 입장에서 상품을 보다 싸게 살 수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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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업체 '두 얼굴 전략' 할인점用 제품 따로내
대형 할인점의'가격파괴 요구'를 무시할 수는 없고,그렇다고 대리점이나 슈퍼등 소매점의 눈치를 안볼 수도 없고….유통업체의 파워가 갈수록 강해지는 가운데 이런 문제로 고민하던 제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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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연자 부담없게 담배소비세등 인하를
담배상품 소비자들이 현재 부담하는 세금과 기금,그리고 담뱃값이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.1천원짜리'디스'의 경우 담배소비세 4백60원,교육세 1백84원,폐기물부담금 4원,국민건강증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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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방.식당 차린 오동원씨
국내 최고매출의 김밥집과 닭갈비집,대형 노래방,방송.영화의 단골 촬영장소가 된 고급 레스토랑등…. 오동원(吳東源.52)씨는 창업 3년만에 대학로등의 요지에 5개의 식당.노래방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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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선풍기 까르푸 중동점. LG제품값은 마크로 일산점 最低價
중앙일보 시장조사팀이 지난 1일 수도권 20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선풍기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삼성제품(모델명 14R57)을 가장 싸게 파는 곳은 7만2천5백원인 까르푸 중동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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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료품값 슬그머니 올라
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식품류 값이 알게 모르게 줄줄이 오르고 있다.지수물가 안정으로 정부의 관리가 소홀한 가운데 업체들이 슬며시 가격을 올려 주부들의 장바구니를 더욱 가볍게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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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스터스초이스 커피 가격 마크로 일산점 4,746원 최저
중앙일보 시장조사팀이 29일 수도권 주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커피가격(테이스터스초이스 1백75기준)을 조사한 결과 가장 싼 곳은 4천7백46원에 판매하고 있는 마크로 일산점으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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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싱싱특급 냉장고 값 프라이스클럽 80만4천원
중앙일보 시장조사팀이 수도권 주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LG전자의'싱싱특급'냉장고(5백30ℓ짜리,모델명 RB53AZ 혹은 AM) 판매가격(17일 기준)을 조사한 결과 가장 싸게 팔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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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진공청소기 판매가격 전자랜드 안양점 10만원 최저
본지 시장조사팀은 수도권의 20개 유통업체를 임의로 선정,지난 10일자로 공장도가격 11만7천2백원,권장소비자가격 16만4천원인 삼성전자 진공청소기(모델명 6301)의 판매가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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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초이스'커피값 평균 5.8% 인상 - 맥심등도 뒤따라 오를듯
한국네슬레는 커피값을 평균 5.8% 인상했다.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네슬레는 테이스터스초이스등 커피 제품을 평균 5.8% 인상키로 하고 백화점.슈퍼마켓등 유통업체에 가격인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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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 모르는 생활용품-한국도자기 '꽃나비'
“품질은 비슷한데 소비자들은 외제라면 무조건 찾는다.외제의 국제적 감각과 디자인은 따라잡기 힘들다.” 외제품과 관련,국내기업들이 흔히 내놓는'변명'이다.하지만 한국도자기가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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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통업체, 판매전략 세분화-특정층 겨냥 이벤트 급증
백화점.전문상가등 유통업체의 판촉대상이 더욱 세분화되고 치밀해지고 있다. 기숙사 학생을 위한 특별상품 판매를 기획하는가 하면,커피 애호가만을 위한 이색상품과 직장여성.교사를 대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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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시 개인서비스료 들쭐날쭉
구제주인 제주시건입동에 사는 주부 金모(57)씨는 파마할 때만 되면 동네를 떠나 신제주 지역으로 간다. 친척이 사는 신제주지역 미용실 파마값은 2만5천원으로 같은 제주시내인데도 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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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지역 물가 기름값 인상등 영향으로 연초부터 흔들
영남지역 물가가 공공요금및 기름값 인상등의 영향으로 연초부터흔들리고 있다. 개인서비스 요금중 대구지역 목욕료의 경우 기름값인상 영향으로 6~11일 사이 여자 15%.남자 13.6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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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브랜드는 힘과 돈 이미지높이기 전쟁
브랜드(상표) 한 개의 값어치가 4백46억달러(현재 환율로 약 37조원).상상조차 힘들겠지만 사실이다. 연초 미국의 파이낸셜 월드지(誌)가 실시한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미국 필립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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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면도 98%는 외제-국내업체 외면틈타 내수시장 장악
남자들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전기면도기에 붙어있는 상표는 십중팔구.필립스'나.브라운'등 외국제다.원두커피 붐을 타고 최근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커피메이커도 10개중 8개이상이 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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産災 목.월요일,출근.점시직후 잦아-통계청,생활속의 통계
산업재해 건수는 갈수록 줄고 있지만 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통계청이 11일 발표한.생활속의 통계'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 건수는 7만6천3백8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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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장.조미료등 포장 생필품 큰것 사면 오히려 손해
“조미료 2백70짜리 한봉지와 4백50짜리 한봉지중 어느쪽이비쌀까.” 주부들에게 이같은 질문을 던진다고 하자.그러면“별 바보같은 소리한다”고 할게 틀림없다.소비자들은 이를 1백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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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 이기기 백화점등 유통업계 고객감동 작전
불황이 장기화하면서 백화점등 유통업계는 물론 의류.외식업체들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한창이다. 고객의 불만을 산 점원에게 불이익을 주는 「옐로카드제」는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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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세트테이프도 自販機 시대
카세트테이프도 자동판매 시대가 됐다.음반도매및 자판기 판매업체인 ㈜오늘은 30종의 카세트테이프 판매시설과 뮤직비디오.케이블TV 방영이 가능한 영상시스템을 갖춘 음반자판기 「마이뮤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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公正委 감시받는 독과점 품목 일반 물가보다 더 올라
경쟁이 없으면 제멋대로 값이 오른다.정부의 감시를 받도록 지정된 독과점품목이 되레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. 독과점품목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시장점유율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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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서울 창동역세권 투자는 이렇게
아직 미개발지가 많은데도 창동역권은 항상 붐빈다.그만큼 유동인구가 많고 막강한 배후 주거단지의 수요가 일대를 활기차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. 특히 대표적인 할인점 E마트가 들어서면